부클 소재에 끌려 제인 소파를 선택하게 됐어요.
패브릭 소파는 어떤 소재로 만드냐에 따라 느낌이 정말 다른데
부클 패브릭 질감이 주는 따뜻함과
특유의 여성스러움이 있더라구요.
슬림한 팔걸이 부분과 소파의 선을 살린 디테일 역시
제인 소파의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분리 가능한 등쿠션은 굉장히 폭신폭신 안락해요.
목을 받쳐주는 헤드레스트도 위치 변경이 가능하구요.
컬러는 크림 베이지에 가까워서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에
참 잘 어울렸어요.
또 발수 기능이 있는 것도 아이가 있는 집에선 더 필요한 부분인데 부클 패브릭에 발수기능까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모듈 소파는 아니지만 모듈 처럼 사용이 가능하게끔 제작 되어서 스툴을 사용해서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배치 변형이 가능한것도 너무 좋았어요.
거실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쁘고 실용적인 소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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